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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커피 19

코끼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코끼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코끼리의 단단한 피부와 육중한 몸집. 맹수들의 공격을 막아내기가 충분하기 때문에 사나운 맹수들도 코끼리에게 함부로 덤빌 수 없죠. 그런데 코끼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동물이 있어요. 바로 '벌'이에요! 벌은 코끼리에게 공포의 대상이에요. 벌들이 코끝이나 귀의 가장자리 눈 등의 코끼리에게 약한 부위를 찾아서 벌침으로 공격하게 되면 코끼리는 견디지 못하고 도망을 간다고 해요. 코끼리에게는 두려운 기억으로 벌이 각인되기 때문에 벌의 윙윙하는 날갯소리만 들어도 뒷걸음질 친다고 해요. 작은 벌을 보며 무서워하는 코끼리의 이야기 처럼 이 세상에 절대 강자는 없어요. 아무리 크고 힘이 세도 약점은 있고 약한 존재라도 불퇴전의 용기만 있다면 능히 강자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사..

클래식과 커피 2022.10.05

전국노래자랑 내 인생은 딩동댕

전국노래자랑 내 인생은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전국 방방곡공르 누비며 한없이 외친 주인공, 송해 할아버지가 향념 95세의 나이로 별세했어요. 27년 4월 황해도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나 6.25 전쟁 등 굵직한 역사를 삶으로 살아내서 살아있는 근현대사라고 불리기도 하였죠. 유난히 가슴 아픈 이별을 끊임없이 겪었어요. 전쟁으로 하루아침 어머니와 이별하고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어요. 그렇게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식을 잃게 되며 당시 21살이었던 아들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88년 아픔을 딛고 재개한 프로그램이 KBS에서 방영된 전국노래자랑이에요. 매주 일요일 시민들과 만나 웃고 울며 보낸 32년 이란 시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국민MC로 만들어주었죠. 그리고95세가 되던 22년 1월,..

클래식과 커피 2022.06.23

지중해 폼페이 배수비오 화산 폭발로 최후의 날

지중해 폼페이 배수비오 화산 폭발로 최후의 날 로마 시대, 지중해의 국제 무역 도시 중심지였던 폼페이. 그런데 이 화려한 도시는 서기 79년 8월 24일에 배수비오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리고 맙니다. 그 뒤로 오랫동안 화산재에 묻혀있던 폼페이 유적은 1738년 우연히 발견되며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죠. 발굴 작업이 시작되며 놀라움을 자아내는 유적도 있었어요. 이제는 화석이 되어버린 폼페이 사람들의 모습은 충격과 슬픔을 줬습니다. 아기를 꼭 껴안은 어머니 연기를 피해서 고개를 숙인 남자 서로를 힘껏 끌어안은 연인 식기들을 챙겨 골목길을 나오던 여인 수술용 칼과 가위를 챙기려던 의사 등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지키려고 하다가 죽음을 맞이한 이들의 최후의 순간들이 화석으로 드러나게 된 것이죠. ..

클래식과 커피 2022.06.21

태안의 봉사왕

태안의 봉사왕 충남 태안 동문리에서 쌀가게를 운영하는 분은 그 지역에서 '봉사왕'으로 불릴 정도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인물이에요. 그는 주말과 공휴일이면 쌀가게의 문을 닫고 트럭을 끌고 동네를 다니며 고철을 수거하는데요, 이렇게 모은 고철로 이웃을 도와요. 그렇게 기부한 지는 벌써 23년.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1억이 넘는다고 해요. 그런데 과거 힘들었던 상황도 있었어요. 두 아들이 아빠가 고철을 수거하는 일을 창피해 했고, 한 번은 트럭에 가득 채워놓은 고철을 누군가 전부 가져가 버린 일도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도 그가 봉사를 놓지 않았던 이유가 있어요. 어렸을 때 가난하게 살았던 생각이 두 아이를 낳고나니 생각났다고 했어요. 내가 이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은 봉사 정신 밖에 없다는 것을..

클래식과 커피 2022.06.16

인생의 윤형방황

인생의 윤형방황 눈을 가리고 걸을 때 사람은 아무리 똑바로 걸으려 노력해도 결국 커다란 원을 그리며 걷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윤형방황이라 합니다. '윤형방황'은 산속 혹은 사막 등 조난자에게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 번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던 날에 알프스 산지에서 한 사람이 길을 잃었다고 해요. 그는 마을을 찾기 위해서 눈 속을 매일 12시간씩 걸었죠. 그렇게 13일 뒤에 사람들에게 구조가 되었는데 그는 12시간씩 계속 걸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떄문에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어요. 길을 잃은 장소에서 약 6km 반경 안에 있는 곳에서 구조가 되었던 것이죠.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지만 결국 제자리 또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나를 발견할 때가 있어요. 인..

클래식과 커피 2022.04.12

'가난'이 만든 명작

'가난'이 만든 명작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는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 그레빌의 농가에서 태어났어요. 가난했던 가정 형편으로 인해 지붕에 구멍이 뚫린 집에서 자랐어요. 겨울에는 땔감도 없었어요. 게다가 먹을 것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해 건강도 극도로 나빴다고 해요.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이 있던 밀레는 20대가 된 후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우기 위해 파리로 떠났는데 그곳에서도 가난과 굶주림은 벗어날 수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이 소식을 들었지만, 고향에 갈 여비가 없어 갈 수 없었어요. 당시 밀레는 너무도 슬픈 마음에 삶을 마감하려 했던 적도 있다고 해요.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며 점점 파리에서의 생활도 어려워지자 결국 그는 화가들이..

클래식과 커피 2022.03.04

결국은 정신력 싸움

결국은 정신력 싸움 스파르타는 고대 그리스에서 최고의 군사 강국이라 인정받는 도시국가였습니다. 엄격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용감한 전사를 배출했는데 이러한 교육관을 보고 오늘날까지도 스파르타 교육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중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검술 훈련을 앞두고 짧은 검을 지급받았던 한 청년이 지휘관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가진 검은 매우 짧아서 전투에 불리합니다." 그러자 지휘관은 청년을 격려하며 말했습니다. "검이 짧다면 한 발짝 빨리 적진으로 들어가 보게. 문제 검의 길이가 아니라 한 발짝 더 앞서는 정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네." 전투에서 이기는 것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훨씬 값지다고 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은 영원히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클래식과 커피 2022.03.01

호박벌의 비행

호박벌의 비행 호박벌은 몸길이가 평균 2.5cm 밖에 안되는 작은 체구를 가졌습니다. 그런 호박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1초에 250번 날갯짓을 해서, 하루 평균 200km 이상 되는 먼 거리를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곤충입니다. 체구와 비교하면 천문학적 거리를 날아다니는 셈입니다. 사실, 호박벌은 날 수 없는 신체구조로 되어 있는데 몸통은 크고 뚱뚱한 데 비해 날개는 작고 가벼워서 날기는 커녕 떠 있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호박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비행을 합니다. 어떻게 그 작고 뚱뚱한 몸으로 기적같은 비행을 하는 걸까요? 그리고 그 엄청난 거리를 날아다닐 수 있는걸까요? 호박벌은 자신이 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오로지 꿀을 모으겠다는 ..

클래식과 커피 2022.02.28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세계적인 문학 서적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는 80세가 되던 해 인생의 가장 최고의 순간을 돌이켜 보았는데 그 순간을 10년 전인 70세부터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70세가 되었을 때 인생에 필요한 것을 알았고 이제부터는 정말로 즐겁게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말을 통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이 어느 때인가?' 보다도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후회와 용기의 큰 차이점은 후회는 과거를, 용기는 현재를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안다면 당장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용기'와 더 친밀해져야 합니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과거의 ..

클래식과 커피 2022.01.14

소방시설관리사 단기 합격 에듀윌 추천인란 할인

소방시설관리사 단기 합격 에듀윌 추천인란 할인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게 되고 1차와 2차 연 2회를 시험보게 됩니다. 소방대상물의 고층화와 지하화 복잡화 되었기 때문에 이를 전문적으로 유지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결과를 소방서에 통보하거나 방화관리자로 선임되기도 해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가격제도를 제정합니다. 합격기준은 필기 시험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실기는 매 과목 평균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무료회원가입을 할 때, 제공받을 수 있는 자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무엇보다 추천인 아이디 liam0703을 가입 시에 추천인란에 쓰게 되면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

클래식과 커피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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