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트르 차이콥스키 러시아의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 러시아의 작곡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는 러시아의 작곡가이며 위대한 작곡가이자 클래식 음악의 거장으로 평가받습니다. 음악가로서의 인생은 사실 쉽지만은 않았죠 역경과 시련이 있었고 결국엔 사라지지 않는 명성으로 남게 된 인물이죠.

 

차이콥스키는 차이코프스키로 지칭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갈매기를 의미하는 차이카의 어원으로 강세에 따른 발음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이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태어난 곳은 러시아 우랄 봇킨스크입니다. 아버지는 이곳 저곳 광산을 전전하고 이사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가정교사의 도움으로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재능이 있었다고 하나, 아버지가 탐탁치 않아했고 음악적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법률 학교에 입학해서 가족과 떨어져서 살게 되었습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적 성향이 리스트나 바그너의 영향을 받아 서유럽 쪽으로 기울며 국민악파와 자연히 멀어지게 됩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은 러시아에 있어서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했다고 평가받습니다.

 

당대 평가가 엇갈릴 수밖에 없지만 서유럽에서는 그의 음악이 대중적이라고 평가를 낮게 하였고 

러시아에서는 민족주의 적 경향과 거리가 있다고 비판받았다고 하네요.

 

그의 음악은 듣는 이들이 이해하기 쉬우며 깊은 울림을 가진 클래식이라고 현재는 사랑받는 작곡가가 되었지만 당대에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당대 음악가들의 연주 기법이나 협주곡을 더 쉽고 듣기 난해하지 않도록 작곡했습니다. 작곡가들 사이에서는 나름대로 가장 멜로디가 유려하고 듣기 편한 작곡가 중 한 명입니다.

예브게니 오네긴 같은 오페라 백조의 호수 같은 발레음악 등의 무대음악 교향곡 그리고 관현악곡들 피아노 음악과 실내악곡에서 여러 훌륭한 음악적 작품을 많이 남겼다고 합니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은 아름다운 멜로디입니다. 멜로디를 뽑아내는 능력 하나 만큼은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멜로디만 훌륭하고 다른 음악 구조가 허술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며 사람의 머리 속에서 어떻게 이런 천국같이 아름다운 멜로디가 나올 수 있는 지 놀라울 정도인데요, 대중적인 작곡가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도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가 중 한 사람인데요, 한국인들의 정서가 맞아 떨어져서라는 분석을 하기도 합니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은 천 년 후에도 연주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