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생활

단조와 장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liam u 2021. 8. 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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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단조와 장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음악을 이루는 것들중 조성에 대해서 말씀을 먼저 드려보겠습니다. 단조는 장조와 반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역사적으로 에올리안의 선법을 바탕으로 발전된다고 합니다.

보통은 장조와 달리 우울한 느낌의 음악이 이런 형식이나 무조건 이렇게 되는 건 아닌데요. 템포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단조임에도 경쾌하면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놀람 교향곡도 대표적인 예시에요.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단조로 작곡되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우울한 느낌은 아니라는 거죠. 

대표적인 재즈의 화성학 표입니다. 이 코드를 따라 치기만 해도 이쁜 소리, 최소 잘 연주하는 것같은 소리가 납니다. 장조는 major scale 이나 major key라고도 합니다. 장조 화음으로 진행되는 조성을 가리킵니다. 단조에 비해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고 곡을 만들어내기도 수월하다고 해야 할까, 모두 온음으로 이루어졌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조 화음은 다장조를 기준으로 해서 도나 미 그리고 솔 중에 하나로 시작하게 됩니다. 반대로 단조 화음은 도와 미플렛 그리고 솔 중 한 음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장조 화음을 기준으로 세 단계 내린 음의 장조를 나란한 조라고 합니다. 어떤 것이 나란할까요. 세 단계 내린 만큼 수학으로 치자면 평행하다고 볼 수 있는 거죠.

단조와 마찬가지로 장조임에도 템포나 장조 코드 구성과 배열에 따라서 슬픈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장조와 단조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으뜸음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으뜸은은 기준음이라고도 하며 연주를 한다면 기본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조와 단조의 차이점을 알고, 분위기나 간단한 정보를 적어봤는데 질문 사항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셔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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